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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서울행 버스 더 늘려줘…오산시, 대광위·경기도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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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4.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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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둘째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7월 1일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을 탑승하고 공무원, 이용승객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세교1·2 신도시 개발에 따른 거주 주민 증가로 고심하던 경기 오산시가 출·퇴근 시간대 부족한 서울행 광역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산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역버스 수요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증차, 노선 보완 등 광역버스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행 버스 5300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친환경 2층 전기버스 4대 추가 도입에 나설 예정이다. 친환경 2층버스는 일반 버스 대비 좌석이 30석 확대(40→70석)된 대용량 전기버스로, 고질적인 수도권 출퇴근 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경기도에 서울역행 버스 5104번 2회, 서울 강남행 1311 2회, 1311B 4회, 5200 2회, 5300번 4회 증차를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해 7월 세교 2지구를 출발해 서울역 환승버스센터를 왕복하는 5104번 버스에 탑승해 출근 시간대 혼잡도와 배차 간격, 정류장 이용 환경 점검과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나서 부족한 광역버스 증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 시장은 "오산시 광역교통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며 "광역버스 노선 출·퇴근시간 증차를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광역버스 신설과 증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대광위와 경기도에 전달하고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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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부터 오산시 세교 2지구를 출발해 서울역 환승버스센터를 왕복하는 5104버스 모습. /오산시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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