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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묵은 서초구 헌릉로 경사로 사라졌다…“주민 91%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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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1. 08. 14:59

서초구, 헌릉로 보행로 평탄화 완료
(배포4)옹벽정면(야간) (1)
서초구 염곡동 헌릉로 일대 보행로 평탄화 사업 옹벽정면/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염곡동 헌릉로 일대의 경사진 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한 '헌릉로 내 보행로 평탄화 사업'을 완료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사진 노후 보행로로 인한 보행 불편과 미끄럼 사고 위험,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헌릉로(염곡동 212-25212-3) 약 150m 구간으로, 폭 2.53.0m의 보행로가 경사지고 노후화돼 있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 결과 주민 91%가 사업에 찬성해 공사비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헌릉로 옹벽에 서초구를 상징하는 밝고 세련된 서초 문구조명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조명 디자인을 통해 보행자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운전자에게는 시야 확보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헌릉로 보행로 정비사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관과 보행환경도 함께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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