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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핵심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전략사업 전반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과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