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북도, 베트남과 교류 협력 활동 펼쳐…인도·교육·산업·제도 4대 분야 실질 성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4010002426

글자크기

닫기

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12. 04. 11: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철우 경북지사, 타이응우옌·박닌성 공식 방문
NISI20251204_0002009663_web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일 베트남 타이응우옌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 경북도.
경북도가 베트남 두 지역을 방문해 인도·교육·산업·제도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방문해 교류 협력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2일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했다.

쯔엉 당 서기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양 지역이 진정한 '형제 지방정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향후 재난 대응뿐 아니라 청년·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 지사는 타이응우옌대학교를 방문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경북의 산업 기반, 유학 제도,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한국어 학습 교재 300권을 기증했다.
NISI20251204_0002009667_web
이철우 경북지사(왼쪽)가 지난 3일 베트남 박닌성을 방문해 팜 황 썬 박닌성 성장과 우호교류 재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경북도.
3일에는 박닌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약정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팜 황 썬 박닌성 성장에게 내년 경북 공식 방문을 요청하고 경북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황 썬 성장은 "경북도와 박닌성은 산업 구조와 인적 자원의 특성이 상호 보완적"이라며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교육·경제·문화 전반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이 지사는 하노이에서 현지 자문위원, 베트남 진출 기업인, 한국 대사관 및 경운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 K-뷰티·농식품의 현지 마케팅 지원, ICT·기계부품 분야 협력 발굴, 베트남 청년 인재의 경북 산업계 취업 연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지원(타이응우옌 태풍 피해 구호), 교육·청년교류(타이응우옌대·K창 협력 확대), 산업·경제 협력(수출·기업 네트워크 강화), 제도적 협력 기반(박닌성 우호재약정·자매결연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지사는 "베트남은 경북도에 가장 가까운 아시아 파트너이며,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협력을 실질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청년 인재 교류, 산업 협력, 교육 연계 등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세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