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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31일 아르헨티나의 독립영웅을 기리는 산마르틴 광장을 방문해 헌화하며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대통령궁인 '까사 로사다'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메르코수르를 주도하는 나라다.
같은 날 저녁에는 아르헨티나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끝으로 남미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순방지인 독일로 향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으로 남미의 핵심 경제 대국인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와의 교역 투자 확대와 시장 개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외교 지평을 글로벌사우스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