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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군의 재산면에서 재산토마토작목회 농업회사법인은 경북도가 추진한 공동영농 모델을 지난해부터 도입해 올해 소득을 3배로 올렸다.
법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존 수박 포복재배 방식을 수직재배로 바꿔 생산량을 늘리고 노동력을 줄였다.
여기에 2모작으로 토마토를 상자 재배했다. 방울토마토 자동 선별·포장 시스템도 도입해 시간당 6t에 달하는 처리 능력을 확보하면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량 출하를 할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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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평균소득은 4억원이 됐고 1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생겼다.
변화는 농업현장을 넘어 마을에도 영향을 줬다. 소득이 늘자 청년농과 후계농이 마을로 들어오고 3년 만에 아기도 태어났다.
재산지구는 21농가 15.8ha 규모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5농가가 더 들어와 26농가 21.2ha까지 확대됐다. 법인은 장기적으로 재산면 지역을 중심으로 300ha까지 농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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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형 공동영농은 농업이 더 이상 힘들고 소득이 낮은 산업이 아니라 첨단화와 협업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며 "경북에서 시작된 농업 대전환의 물결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