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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축사 냄새 저감제 농가 보급 확대…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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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8.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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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실증 시험 거쳐 효과 입증
1-2. 경주시는 19일 축사 냄새 저감제 보급 및 사용 방법 설명회를 열었다
경주시가 축사 냄새 저감제 보급과 사용 방법 설명회를 갖고있다.
경북 경주시가 2022년부터 실증시험을 거쳐 효과가 입증된 국내 최초 '축사 냄새 저감제'의 농가 보급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악취 원인 물질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축 음수와 축사 소독약과 혼용이 가능한 '축사 냄새 저 감제'를 생산해 농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축산농가에서는 미생물 제를 주로 활용했지만, 음수와 혼합할 경우 슬러지 발생으로 배관이 막히거나 세균 번식으로 오염되는 문제가 있었다. 소독약과 함께 사용할 경우 미생물이 사멸해 살포를 번갈아 해야 하는 불편도 컸다.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양돈 농장 1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시작해 효과를 검증했고, 이후 한돈 협회 청년회 회원 농장 30개소에 시험 보급해 현장 적용성을 입증했다. 그 결과 냄새 저 감 효과가 확인되면서 현재는 전체 농가로 확대 보급을 추진 중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 이광연 지부장은 "경주시에서 공급하는 축사 냄새 저감제는 가축 음수와 축사 소독약과 함께 사용이 가능해 작업이 한층 간편해졌다"며 "축사 냄새 저 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냄새 저 감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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