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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200곳으로확대…서울생활권자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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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4.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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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회→4~5회 운영시설 확대
5월 6곳 추가개방…평일 종료시간 연장
키즈카페
서울시
이용 만족도 '97.2%', 재방문 희망률 '99.5%'.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15일부터 서울 소재 직장인 등에도 문을 연다. 특히 올해 200곳까지 늘리고 우선 5월부터 8곳을 추가 개관한다. 주말 운영도 확대하며 평일 종료시간도 연장된다.

14일 시에 따르면,현재 137곳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시·구를 포함해 민간까지 확대해 연내 200개소까지 늘리고, 서울형 생활권자 이용, 주말 운영 회차 확대 등 시민 중심으로 운영을 개편한다.

시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우선 다음 달부터 △시립 보라매공원점 △시립 화곡점과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내에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6곳까지 총 8곳을 추가 개관한다. 하반기에는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서울식물원에도 각 시설의 특색을 살린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특히 15일부터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서울 소재 직장인 등 '서울 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부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타 시도로 이사했는데, 자주 가던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하지 못해 속상했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용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원, 광장, 학교시설 등 가족단위 방문이 용이한 공간에 주말에만 운영하는 '주말형 서울형 키즈카페'를 11개 구 16곳개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운영 회차를 기존 3회에서 4회 또는 5회로 확대하고, 평일 마지막 회차 종료시간도 17시 30분에서 18시로 연장한다.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키즈카페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문화·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키즈카페를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이용 시간도 연장하는 등 한층 향상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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