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비·집중학습켐프 등 지원
|
서울시가 기업과 손을 맞잡고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사다리 '서울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공부를 적극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중 학습 의지가 뚜렷한 63명을 선발해 연간 200만원 상당의 학습비와 집중학습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12일 개최한 '우리미래 서울러너' 2기 출범식에는 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투스 수능 국어영역 1타 강사 김민정으로부터 학습 조언과 본인만의 공부 방법 등을 들었다. 김민정 강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메가스터디 조정식 강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준 국·영·수 성적이 'C등급' 이상인 서울런 회원 중 올해 고교 1학년이 된 재학생들이다. 학습 의욕과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 집중 선발됐다.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 서점·문구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원 상당의 체크카드 포인트가 제공되며,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간 특강과 개별 학습·입시컨설팅이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4주간 '기숙형 집중학습캠프'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과목별 무료 강좌와 보충학습 등이 제공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사업으로, 2021년 도입 후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 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2024년에는 총 91명의 서울런 학생을 지원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우리미래 서울러너' 덕분에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더 큰 꿈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만큼 올해 참여하는 학생들도 목표했던 성취를 이뤄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런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더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