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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한강공원 가기 전 필수…용산구,‘5분 실시간 혼잡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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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4. 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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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유동인구 기반 스마트맵 시스템 구축·공개
이태원 등 주요지역 혼잡도 5분마다 업데이트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 화면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 화면/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맵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3일 공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맵은 용산구청 누리집 첫 화면 '자주찾는 서비스'에서 접속 가능하며, 실시간 유동인구와 위치정보, 공사 현황 등 3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간 유동인구 정보는 통신사의 이동통신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5분 단위로 최신 정보를 수집한다. 용산구 내 16개 동과 이태원 관광특구, 해방촌, 경리단길, 용리단길, 이촌한강공원 등 14곳 주요 장소의 인구 밀집도와 1시간 전 대비 증감률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혼잡도를 파악하고 변화 추이를 예측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파관리와 사전대응이 가능하다"라며 "더불어 유동인구의 성별과 연령별 통계도 확인 가능해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도 설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위치정보 서비스는 용산구 내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문화체육관광 등 8개 분야 시설물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27가지 세부정보로 구분된다.

또한 공사 현황에서는 지역 내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의 건축허가번호, 공사기간, 위치, 규모, 시공자 및 감리자, 담당부서 등 세부정보를 제공해 구민 편의를 높였다.

이번 스마트맵 구축은 용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행정의 일환으로, 향후 지도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해 스마트한 도시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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