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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기공,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에 건설장비부품 생산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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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4. 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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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기공 MOU 1
김병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첫번째)과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가 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 내에 ㈜오성기공이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140억 원을 투입해 건설장비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영천시청 에서 영천시, 오성기공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의 1만2654㎡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23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오성기공은 현재 경산시와 영천시에 사업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굴삭기 상하부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과 철도 차량용 대차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성기공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규모가 2024년 1455억 달러에서 2032년 271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계장비 분야의 전문부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영천하이테크파크 지구는 북영천IC, 화산JC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등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R&D시설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한 여건이라고 입주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임에도 더 큰 성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오성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투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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