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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은 ‘서울사랑상품권’ 사는 날…745억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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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3. 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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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플러스 앱서 5% 할인 구매 가능
출생연도 홀수 오전 10시·짝수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판매14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재훈 기자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시대 5% 할인은 크다. 서울시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규모는 745억원이다.

시는 오는 12일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발행된 750억원에 이어 올해 남은 예산 전체를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상품권은 서울의 모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연도별 2부제로 판매한다. 출생연도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7시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가능하고,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시는 발행 당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송호재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올해 예산을 신속 집행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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