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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남쪽바다 고소한 ‘전어’ 맛볼까?...제22회 광양전어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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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8. 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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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27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개최
전어축제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전어 활용 음식 3종인 회·무침·구이. /광양시
전어잡이 소리에 끌어 올리던 전어의 맛을 볼 수 있는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이달 25∼27일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명소 탐방 스탬프 이벤트, 윤동주를 품은 달빛나루 시우(詩友) 정병욱 시 짓기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인 25일은 백일장 대회 및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6일은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해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 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진월 농악단 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정동원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색소폰 퍼포먼스, 전어 잡기 체험, 7090 포크 뮤직, 버블 쇼,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초대가수(서가비, 목비 등) 축하공연,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폐막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시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 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광양의 대표 축제로써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고소한 전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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