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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최초로 지하차도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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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7. 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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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하차도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지하차도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도 내 최초로 지하차도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안양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만안구 주접·청원지하차도, 동안구 범계·호계·평촌·비산지하차도 등 총 6곳에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은 침수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로제어시스템으로, 지하차도 및 도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 비상시 출입 통제를 알리는 도로전광표지 및 스피커, 차량 출입을 막는 차단기 등을 갖췄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승건 만안구청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및 주변 도로를 살피고 시스템을 점검했다.

시스템 점검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시 주출입구를 차단하는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임시 작동시켜보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통제 등을 시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우,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언제라도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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