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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사 출신으로서 제 오랜 소신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국회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 정치인 흔적 지우기', '증오 정치', '불통무능 행정'이라는 악의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월에는 일부 시민단체가 법적 요건에도 맞지 않는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까지 했다"라며 "더 이상 현실성 없는 공허한 정치공세는 성남 시민을 위해서도 백해무익하므로 멈춰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에 따르면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해제되고 일상 관리체제로 돌아오면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509병상의 종합병원임에도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100여 명에 병상 활용률은 20% 안팎에 그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
이에 신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 운영 개선 마련을 위해 성남시의료원 직원 간담회,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 정상화 대책위'와 간담회, 정책토론회, 여론 조사 등을 직접 챙겨왔다.
또한 11월에는 시 의료원 직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 정상화 대책위'와 간담회를 열어 대책위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2월에는 보건 의료 노동계, 성남시의회, 학계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4월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 인식과 이용 실태 파악을 위해 성남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면 면접 방식의 여론 조사에서 61.9%가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찬성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층 대상 공공의료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최적의 의료원 운영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객관적인 의료 전문가의 시각으로 성남시의료원을 진단하고 최적의 운영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신상진표 의료·건강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