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등 위해 8월 말까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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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지난 5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6월 중순까지 서울 시내 상수도 공사장과 6개 취수장, 정수센터, 배수지 등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 425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여름철 풍수해·태풍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기간은 5월 15일~10월 15일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구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풍수해 대비는 공사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뿐 아니라 수질검사와 약품 확보 등도 포함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상수도 야외 공사장 대형 4건, 소규모 32건 총 36건이다. 점검 사항은 △폭염 발효 시 근로자 휴게시간·공간 제공 △현장에 시원한 물·비상약품 구비 △열사병 교육 시행 여부 등 폭염 기간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 등이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야간에 진행되는 상수도 공사장 안전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아리수 안전지킴이 반딧불' 이행 사항을 공사 현장부터 공사장 주변까지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안전에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계획이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상수도 공사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24시간 대비 체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안정적인 식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