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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지난해 폭염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냉장고 설치 장소는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등 총 5곳이다.
구는 올해부터 공급횟수를 1회 늘려 각 냉장고마다 하루 3000개의 생수 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채워진다.
구는 원활한 생수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주변순찰과 쓰레기 청소 등을 위해 서울동행일자리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지참하면 주민센터, 식당, 카페 등에서 물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에도 동참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위 속 시원한 생수 한 병처럼 사소하더라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