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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배·사과 등에서 발생하는 화상병은 지난해 전국 19개 시군 245건 108.2ha에서 발생했으며, 2021년에 비해 60%가량 감소했으나 2개 시군에서 신규로 발생하면서 아직 발생하지 않은 전남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은 청결한 과원 관리, 농작업자·작업도구 소독, 건전 묘목 사용, 궤양 제거, 사전 약제 방제 등 예방만이 최선인 상황에서 예방·예찰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전국 발생상황에 대응한 위기 단계별 상황실 운영과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표준운영절차를 정비하는 등 도-시군 간 신속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과 연계한 합동 예찰과 홍보를 추진하는 등 예방·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확산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5~7월 주기적으로 과원을 예찰하고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의심증상 발견 시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