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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지자체장 직무수행 ‘잘한다’...김산 무안군수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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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4.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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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75.5% 가장 높아
김영록 지사, 민주당 지지도보다 낮은 수준
김영록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전남 서남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군 단체장들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여론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선 8기 10개월이 된 현재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와 무안, 신안, 함평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전남지사와 서남권 4개 시·군 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에서 '김산 무안군수의 긍정 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다.

김산 군수는 '잘하고 있다' 75.5%, '잘못하고 있다' 16.3%로 조사됐다.

이어 이상익 함평군수가 '잘하고 있다' 69.8%, '잘못하고 있다' 22.0%로 집계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잘하고 있다' 66.8%, '잘못하고 있다' 26.2% 이며 박홍률 목포시장은 '잘하고 있다' 48.8%, '잘못하고 있다'로 나타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에 대한 이들 지역 주민들의 직무수행 평가는 대체로 긍정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목포 시민들은 55.0%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무안에서는 '잘하고 있다' 58.3%, 신안도 '잘하고 있다' 62.4%, 함평은 '잘하고 있다' 60.6%로 나타났다.

그러나 목포와 무안, 신안, 함평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모두 70%가 넘은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김 지사 긍정 평가는 낮은 셈이다.

특히 목포의 경우 민주당 지지도보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이 15.6%p 낮았다.

한편 지역 현안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함평의 경우 '반대' 53.8%, '찬성' 37.3%였으며, 무안은 '반대' 64.4%, '찬성' 30.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목포 504명, 무안 501명, 신안 506명, 함평에서 510명이 답해 응답률은 목포 10.3%, 무안 16.4%, 신안 15.7%, 함평 22.8%를 기록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목포와 무안, 신안 ±4.4%p, 함평 ±4.3%p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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