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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길 매력 살린다…중구, ‘명동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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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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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0423 명동페스티벌 포스터1
명동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중구
서울 중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명동 일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공식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타악기(라퍼커션) 연주에 맞춘 벌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다음 달 3일에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Artist Grafflex)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그라플렉스는 명동에서 받은 영감을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명동의 대표 건물과 길거리음식 등을 기본 아이콘과 캐릭터로 만들어 기존 작품에 입혔다.

이 작품들은 명동길 바닥, 건물 벽, 고정형 노점 등에 시트지 형태로 부착해(랩핑) 명동의 매력을 부각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외에도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행사, 명동의 명소를 탐방하는 스템프 미션,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명동 페스티벌이 마중물이 돼 명동 상권이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명동 거리에서 예술가의 작품도 감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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