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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교육도시 명성 이어가는 ‘집중투자’ 지속...교육환경개선 올해 7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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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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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개 분야 44개 프로그램 추진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광양시청 전경 2022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 목표로 올해 교육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한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1일 광양시에 따면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에 71억원을 편성해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87개교를 대상으로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황금초·중 통합학교, 진월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등 학교 신설을 적기에 추진하고 백운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제를 실현하고 고교학점제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부의 개정 교육 방향에 발맞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와 소규모 학생 및 교사 수급 곤란 등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진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자유학기제와 체계적인 진로 진학 지원을 위해 '진로 진학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광양교육지원청 내 진로체험지원센터에 7000만원을 투입해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을 다양화하고 초중고 학교마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총 5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3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 광양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상담과 진로설계, 직업교육 등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누구나 평등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 전남 최초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등을 지원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1만 4000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학교 신설 적기 지원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신규 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 등 학생 유입에 따라 학교를 신설해 교육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설 학교인 광양와우초등학교가 2일 개교하고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내년 개교 예정이다.

또 시는 2025년 개교 목표인 진월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2026년 신설 예정인 광양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를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한다.

정인화 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일념으로 맞춤형 교육정책과 지역인재 양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차별없이 공정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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