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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나무 의사’가 수목 진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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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2.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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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과-나무 의사가 성남지역 내 수목 상태 진단 중이다
성남시는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사업을 시행한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학교 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에 식재된 조경수를 대상으로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시행하는 수목 진료사업은 생활권 녹지에 있는 나무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법을 처방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지역 내 나무병원 의사가 나무의 병해충 감염과 병든 정도, 생육상태 등을 종합 진단해 처방전을 발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막기 위해 적절한 방제법과 건전한 수목 관리법도 알려준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해당 기관장 등은 성남시청 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해 생활권 내 수목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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