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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3사,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 진행…물량·품목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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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2.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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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3 설 예약판매(1)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고객이 명절 선물세트를 둘러보고 있다./제공=현대백화점
주요 백화점 3사가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업계에선 고물가로 인해 할인혜택이 큰 사전예약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년보다 물량과 품목 수를 늘리는 등 대비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보다 사전예약 품목 수를 10% 늘렸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2개 전점에서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총 20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 로얄한우 혼합 GIFT, 한우 소확행 특선 GIFT, 정성한우 정육 GIFT 등이 있다. 특히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은 평균 40%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16일부터 1월 1일까지 '설 마중'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2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요가 몰릴 것을 예상해 사전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지난해보다 각각 20% 가량 늘렸다.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 영광 참굴비 정(情)세트,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 현대명품 곶감 세트,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 등이 있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를 겨냥해 30만원 이상 상품을 지난 설 보다 30% 늘린 100여개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규모는 역대 설 명절 중 최대 규모이다.

이와 함께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7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 총 240여 가지의 예약 판매 품목이 마련됐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와인 60%, 건강식품 30%가량이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1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70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작년 설 대비 25% 물량을 확대하며 구색을 강화했다. 명절 인기 선물인 와인 선물세트도 1000여종으로 확대했다. 쓱닷컴에서 주문 후 신세계백화점에서 수령하는 '매장픽업'으로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차 단독 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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