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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능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비상 수송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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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1.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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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지난 11월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교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17일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수능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첫 열차 운행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8시 10분까지 전국의 열차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정시 운행과 비상 수송에 대비한다.

또한 비상시 열차를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고양시 수도권 KTX차량기지, 서울 청량리역, 충북 오송역에 KTX 각 1대씩을 배치하고 전국 각 지역에 일반열차 7대를 비상 대기시킨다.

시험장이 많은 수도권과 부산의 전철차량기지 등 10곳에는 전동열차 15대를 분산 배치한다. 특히 수험장 입실 마감 시까지 운행하는 수도권전철에 응급조치 요원 48명이 동승해 운행 중 이례사항에 대응하고 31개 주요 전철역에는 차량 고장에 대비한 기동정비 인력 43명을 배치한다.

이근주 코레일 수송운영처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운행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는 소음 최소화하기 위해 경적을 제한하고 서행 운전하기로 했다. 3교시 영어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은 선로와 시험장이 인접한 경북 경산여고 등 3곳에 열차가 운행하지 않도록 운행시간을 미리 조정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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