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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서 ‘춤추는 갈대축제’ 막 올라...3년만에 대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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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0.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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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개막, 6개 분야 40개 단위행사
강진군
지난 28일 개막한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체 현장에 관광객들이 국화꽃 포토존에서 가을 정취을 만끽하고 있다./제공=강진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향우, 군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3년 만에 열린 축제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통령 초청으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 일정으로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분리된 4대 권역 '영랑권역', '청자권역', '다산권역', '하멜권역'이 적힌 퍼즐을 끼워 강진군 지도를 완성하는 '관광 비전 퍼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강진군의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김종서, 박혜경, 황인욱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웠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11월 6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40개의 단위행사가 준비됐다.

강진만 생태공원의 멋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해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생네컷 사진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르골 만들기, 갈대 천연염색, 갈대꽃병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단위 관람객 확보를 위해 매일 오후 2시 어린이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에어바운스 키즈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강진만 노을장, 농특산물 판매관, 명품한우 시식과 판매장, 청자 판매관에서는 강진의 우수한 특산물과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국화로 꾸민 아름다운 조형물과 갈대밭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버스킹 공연까지 가을의 낭만을 선물하는 강진만 갈대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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