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경고 추가…전자담배 경고 문구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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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23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제6기 담뱃갑 건강경고'가 적용된다. 일반 궐련 담배의 경고 문구는 기존에는 '폐암으로 가는 길', '후두암으로 가는 길'처럼 결과를 암시하는 데 그쳤지만 6기부터는 '흡연의 끝은 폐암', '흡연의 끝은 후두암'처럼 담배가 유발하는 질병을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결과 직시형' 문구로 바뀐다.
또 기존 10종의 질병 및 폐해 주제 중 직관적인 표현이 어려웠던 '성기능 장애'가 삭제되고 '신장암'이 신규 경고 주제로 도입됐다. 이 외에도 구강암, 심장질환, 안질환, 말초혈관질환, 간접흡연 등 5종의 경고 그림 이미지가 폐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된다.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고 기준도 기존 '니코틴 중독, 발암물질 노출!'이라는 혼합형 문구에서 '니코틴 중독!'과 '암 발생 위험!'으로 각각 분리 표기된다.
김한숙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새로운 담뱃갑 건강경고 메시지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건강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