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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육성...농가소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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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0.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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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에 30억 지원…생산기반 확대
전남도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담양토마토 시설 재배단지./제공=전남도
전남도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해남군 배추 생산단지./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채소 품목의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

전남도는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순천시, 담양군, 해남군, 영암군을 선정하고 모두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벼 이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품목 확대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며 친환경 채소류와 과수 생산과 유통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요건은 친환경 농지 1ha 이상을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와 채소를 생산하거나 생산 계획 중인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농업회사법인·영농조합법인 등)다.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전남도는 7월부터 시군에서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채소·과수의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단지 집단화 계획에 대해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가와 학계 등 5명이 전문가 심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1곳당 최대 5억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지원액을 개소당 10억원으로 증액, 친환경 과수·채소 생산 집적화 및 시설·가공·유통 설비의 범위를 대폭 넓혀 지원한다.

유덕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해 유기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품목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올해까지 총 31곳에 110억원을 지원해 과수·채소 부문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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