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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시세 낙폭 3배 이상 확대…서울, 전월비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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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0.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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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비율 사상최고치5
서울의 한 공인중개업소 벽에 주택 매물 시세표들이 붙어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격 낙폭이 민간 시세에서도 대폭 확대되며 하락세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23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 0.55% 떨어졌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8월 3년1개월 만에 하락 전환 후 지난달 -0.16% 기록에 이어 또 하락하면서 낙폭도 3배 이상 커졌다.

서울의 집값도 0.45% 하락해 지난달 -0.08% 기록에 이어 3개월 연속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낙폭도 지난달 대비 5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서울지역 아파트는 -0.67%를 기록했으며 연립주택과 단독주택도 각각 지난달에 비해 -0.21%, -0.03%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경기지역 집값은 -0.88%로 크게 하락했으며 인천도 -0.82%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같은 기간 낙폭이 -0.19%에서 -0.71%로 대폭 커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 등 5대 지방광역시의 경우 이달에 -0.43%를 기록했다. 기타 지방의 경우에도 이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만 0.05%로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나머지 지역은 전부 떨어지면서 -0.24%의 수치를 보였다.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도 이달 -0.51%를 기록하며 지난달 -0.10%에 비해 낙폭이 대폭 확대됐다.

이달에만 서울(-0.46%), 인천(-0.75%), 경기(-0.88%)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 전세가격 낙폭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확대되면서 수도권지역의 주택 전세가격도 -0.13%에서 -0.69%로 크게 떨어졌다.

지방의 주택 전세가격도 일제히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5대 지방광역시의 전세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43%를 기록했다. 기타 지방은 -0.08%를 기록하며 하락 전환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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