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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25종목을 만나다…‘2022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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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0.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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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15일 진행…25종목 서울시무형문화재 참여
창덕궁·운현궁·서울돈화문국악당 등서 전통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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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무형문화축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서울무형문화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창덕궁 및 율곡로 일대에서 24개 종목의 서울시 무형문화재가 참여하는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풍류가 만나는 서울'을 주제로, 공연·시연·체험·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우선 창덕궁을 배경으로 조성된 돈화문 특설무대에서는 △남사당놀이 △좌북놀이 △마들농요 △재담소리 △판소리 등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살풀이춤 △한량무 △삼현육각 등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무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운현궁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통 가구를 제작하거나 민화를 그리는 등 퍼포먼스를 시연하고, 시민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연이나 솟대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와 전통주 시음 행사가 준비됐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역사 관련 강연을 펼친다.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홈페이지나 서울무형문화축제 운영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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