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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장·도금사업장 등의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전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사전 기술진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장·도금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를 90%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방지시설 개선 후 먼지는 69.3%, 총탄화수소는 5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기술진단은 방지시설 보조금 신청 전 사업장 내 오기오염물질의 포집·수송·방지시설·송풍기 등 전체 시설을 진단, 성능을 평가해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는 제도다. 별도의 진단 비용은 없다.
사전기술진단을 희망하는 소규모사업장은 사업장 소재 자치구 환경과로 다음달 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진단을 시행한다.
아울러 사전기술진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대상자로 우선 선정 및 기존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던 포집·수송시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환 시 대기정책과장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전기술진단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