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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 9월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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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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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11월 13일 운영
운영 규모도 광장 전체로 확대
비치도서 3000권→5000권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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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책읽는 서울관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매주 금요일 도심 속 열린도서관인 '책읽는 서울광장'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엄마아빠도 행복한 서울광장으로 재탄생한다.

상반기에만 4만5000명의 시민이 찾았던 책읽는 서울광장이 이제 광장 전체로 운영규모가 확대되고, 비치 도서도 3000여권에서 5000여권으로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오는 9월2일~11월13일까지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와 대규모 외부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책읽는 서울광장에 담은 것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마음 편히 누리고 열린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심 속 휴식공간, 책읽는 서울광장(금요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토·일요일) △열린도서관 서가 및 도서 확대 △공연·전시 연계 프로그램 개최 등이다.

우선 금요일 책읽는 서울광장은 '도심 속 휴식공간'을 컨셉으로, 여행·운동·투자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북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토·일요일에는 '엄마아빠 존(Zone)'과 '우리 아이 행복 존(Zone)'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엄마아빠 존에서는 부모·아동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토크프로그램과 유아 관련 도서, 서울시 육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큐레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아이행복존에서는 놀이전문가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장난감 놀이, 미술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제공된다.

서울광장 내 마련된 열린도서관 서가는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어난다. 서가에 담긴 도서도 3000여권에서 5000여권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 운영부스에선 전자책 전용 태블릿 대여 서비스인 '열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해 150팀이 퍼포컨스·노래·연주 등 200회 공연을 진행한다. 개장 기념 특별행사도 연다. 다음 달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육아멘토인 조선미 아주대 정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소통의 기술' 특강을 개최한다.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시 문화본부장은 "하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은 휴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의 '행복'과 동행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운영한다"며 "더욱 풍성한 책·문화·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광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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