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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회장, 100년 농촌 운동 추진…“다시 활기찬 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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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7. 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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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기자간담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식품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농협 역할 강화방안 4대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 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국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100년 농촌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농협 역할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올해 하반기 농협 역할 강화방안 4대 목표인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농협은 범국민적 농촌운동인 '100년 농촌 운동'을 추진해 농산물 시장 개방과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축협과 기업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社(사)랑 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등의 정착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영농종합플랫폼인 '오늘농사'를 고도화해 농업전반에 디지털을 일상화한다.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발굴 △2027년까지 스마트 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연차별 종합 컨설팅 제공 등 종합지원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일 출시한 '새 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농업인 1인당 최대 5000만원을 최저 2.0% 금리로 공급) 상품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밀 산물 수매 시범사업, 두류 계약재배 사업 등 정부 정책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회장은 "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농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해 우리 농민들이 농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다시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달 7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범국민적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농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발표한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과 관련해 현재 1923억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국민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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