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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으로 공사현장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먼지와 소음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실정이다.
특히 동안구에는 크고 작은 공사현장이 70곳이나 된다.
이에 동안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부응하고자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드론을 활용,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 단속에 돌입했다.
드론은 내부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중심으로 투입되는 가운데 방진벽, 세륜 및 세차 시설 등 육안 확인이 쉽지 않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작업장 살수 조치와 운반 차량 덮개 설치, 공사장 주변 청소상태 및 토사 유출 여부도 빼놓지 않고 점검한다.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은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위반 상태에 따라 시설개선과 작업중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앞서 동안구는 올해 들어 공사현장을 190여 곳을 점검해 방지시설 미흡과 소음 초과 등 34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한 바 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사현장 비산먼지 단속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의 활용 폭을 넓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