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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나홀로 출장소 근무자’ 역량강화...상황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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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5. 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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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조치와 상황전파, 민간협력 대응 훈련 실시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한 이후 보완사항에대해 논의중이다.
군산해경이 출장소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한 이후 보완사항에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군산해양경찰서
전북 군산해경이 ‘나홀로 출장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상황 대응훈련에 돌입했다.

3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에 위치한 출장소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상황발생 시 초동조치와 상황전파, 민간협력 대응에 관한 훈련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는 3개 파출소 소속으로 어청도와 연도를 비롯한 총 5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장소마다 해양경찰관 1명이 3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

전북도의 5배에 해당하는 면적을 관할하는 군산해경은 도서지역에 위치한 출장소의 초동조치와 사고 발생 시 빠른 상황전파뿐만 아니라 민간 구조세력 동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군산해경은 시기적으로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어선과 레저객이 늘고 있어 사고 대비 훈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해경은 각종 사고 발생 시 파출소와 출장소의 정보교환과 상황전파 능력 함양 훈련을 기본으로 실시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출장소에서 조치해야하는 업무를 중점 훈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1인 출장소의 현장대응 취약점을 분석해 향후 훈련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도서지역 출장소는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높여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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