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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어린이 눈높이 맞춘 ‘재난안전 체험교육’ 실시...민방위 실전훈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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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4.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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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위주 안전교육으로 재난 대응능력 길러
25회 걸쳐 800여 명 어린이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광양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
6~7세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광양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된 지진대비교육.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이달부터 6월 8일까지 옥룡면에 위치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4개 분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화재진압’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단계별 진도를 느껴보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는 ‘지진체험’ △마네킹을 활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는 ‘응급처치’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방법을 체험해보는 ‘피난탈출’로 구성됐다.

첫 교육은 지난 14일 6~7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 25회에 걸쳐 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담당 선생님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었으며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고 추후 다시 운영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재난·사고 상황을 겪어봄으로써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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