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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 새우란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흑산비비추, 바위취, 금낭화, 홍도서덜취 등 다양한 자생식물도 함께 볼 수 있다.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과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혜성·화지조·코오즈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25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도서자생식물보존센터도 관람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상화라고도 하는 새우란은 봄과 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4월의 봄꽃 새우란은 은은한 향과 화사한 꽃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섬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았다. 특히 음지에서 잘 자라고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고 화색이 다양하며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