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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장관 후보자, 실무경험 풍부한 해양수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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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4.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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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후보자
조승환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이 13일 발탁됐다.

조 후보자는 27년간 공직에 몸담은 정통관료 출신이다. 해수부 출신으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꼽히며 관가의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태어난 조 후보자는 부산 대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총리 정부비서관실과 의전비서관실을 거쳐 2003년 해수부 연안계획과장으로 해수부에 발을 들였다. 이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주영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내며 정무 경험도 풍부하게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는 이날 장관 지명 후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수부 장관이 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안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수산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부산(56) △대동고 △고려대 법학 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 LL.M. 과정 수료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통일원 통일정책실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실·의전비서관실 △해수부 연안계획과장 △해양수산부 국제기획관실 물류제도팀장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실무위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건설사무소장 △주영국 공사참사관 △해수부 해사안전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비상임이사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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