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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광명동굴 주변 무궁화 100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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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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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무궁화심기
광명시가 26일 광복회광명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심기와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광복회광명시지회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1000그루를 심었다고 27일 밝혔다.

광명동굴 ‘무궁화 동산’ 조성은 일제 치하 자원수탈의 현장이었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어 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무궁화 심기는 지난 22일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단체, 24일 민주시민단체 YMCA, 녹원회, 25일 유라시아원정대, 26일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해 하루 200그루씩 심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무궁화 심기와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일제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 주변이 무궁화로 가득할 때까지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에도 무궁화 동산에 나무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10년 그리고 100년 후, 이곳을 찾는 후손들이 무궁화를 보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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