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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한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용인시민 통근·통학지역의 51%는 ‘용인시 관내’로 28.7%는 ‘도내 다른 시군’, 서울은 17.4%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근·통학지역이 ‘도내 다른 시군’은 수지구(32.2%)가 가장 많았고 용인시 관내는 처인구(68.8%)가 가장 높았다.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43.5%)에 이어 버스(25.8%), 전철·지하철(15.4%) 순으로 나타났다. 수지구 주민 10명 중 2명(21.2%)은 전철·지하철로 처인구는 절반의 시민이 승용차(51.5%)를 이용했다.
지하철·경전철 이용자의 해당 교통수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42.9%는 ‘약간 만족’과 ‘매우 만족하다’ 에 불과했다. 특히 기흥구 주민의 26.5%는 대체로 불만족하다고 응답해 3개 구 중 불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전철 이용자 현황을 보면 시간이 빠듯한 세대 중 30대를 제외한 10대와 40대 그리고 50대는 10% 미만으로 나타났다.그런데 문제는 지하철과 매년 시비 500여억이 들어가는 경전철 이용자의 불만족한 이유에 대한 조사가 빠져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용인의 한 교통기술사는 “지하철·경전철 이용자의 불만족 원인은 신분당선이나 경전철보다는 분당선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분당선은 배차 간격도 길고 역도 많은데다가 서울까지 급행이 없어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또 다른 경전철 전문가는 “전철, 경전철역이 접근성 면에서 아직도 불편하다. 또 역사 수 절반 이상인 경전철은 기흥역에서 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과의 연결은 가능하지만 출퇴근에 한계가 있다”며 그러다 보니 광역버스 노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하철과 경전철 이용자의 불만족한 이유가 이번 조사에서 빠져있어 다음 조사에서는 반영할 예정이다” 며 서울 급행 등에 대해 중앙정부 건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나 시내·마을버스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도 각각 21.7%, 27.3%에 그쳤다. 특히 시내·마을버스에 대한 이용 불만족 응답은 기흥구(41.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내·마을버스 이용 불만족 응답자를 대상으로 개선 사항을 물어본 결과 △긴 배차’(59.0%) △버스노선 부족과 불편(56.9%) △배차간격 불규칙(23.7%)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