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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년간 6399억원 투입해 총연장 39.8㎞ 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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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2.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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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진입로 위치도
보쉬진입로 위치도
경기 용인시는 지난 4년간 6399억원을 투입해 시가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와 접속도로 등 39.8㎞를 개설 또는 증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계획도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와 달리 시가 도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다.

우선 2019년 동백과 마성IC를 잇는 접속도로(2.52㎞)가 개통되면서 동백동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나 영동고속도로 용인IC까지 가는 불편을 덜게 됐다. 15~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던 길이었지만, 지금은 동백터널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또 2008년 착공한 총사업비 119억원 보정동 ‘보쉬진입로(포은대로와 신수로 연결)’는 수지구청 사거리와 풍덕천 사거리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이 크게 줄었다.

신수로 연결도로인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용인도시계획도로 중1-94호) 920m 구간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됐다. 수원시 영통지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청명IC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어왔던 구간이다.
고려종합물류_청명ic 6차로 확장
고려종합물류 청명IC 6차로 확장
처인구는 유방동(지방도 321호선)과 고림동(국도 45호선)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1-53호 2㎞ 구간이 2019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탈바꿈했다. 2005년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지 14년 만으로 4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올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 포곡IC 개통과 내년 제2경부고속도로 남용인IC, 북용인IC 개통에 대비해 지방도 321호선, 지방도 318호선 등 연계 도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사IC 신설과 기흥IC 개량공사를 연내 마무리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에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56호(공세~고매) 1.47㎞, 중3-177호(고기동) 1.1㎞, 명지대역 연결도로 220m 확포장공사, 고매IC 주변도로 940m 확포장공사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도로의 적정 용량과 교통량을 분석하고 시민들이 건의한 도로 계획의 경제성·타당성 분석,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해 용인시 도로 건설 관리계획에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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