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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사이판발 입국자 20일부터 PCR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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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2.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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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2시간→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지참해야
썰렁한 인천공항 출국장<YONHAP NO-2551>
지난 1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한산한 모습. /연합
오는 20일부터 싱가포르와 사이판 여행객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우리 정부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맺은 싱가포르·사이판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격리면제를 허용하되, 기존 72시간보다 더 강화된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싱가포르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는 입국 1일 차, 6~7일 차에 시행했던 PCR 검사에 더해 3일 차, 5일 차에 각각 자비로 구매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사이판의 경우 국내 직항 항공 노선의 좌석점유율 70% 이하 제한 조치를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단 여행안전권역을 이용하지 않거나 서류 기준 미달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10일간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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