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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접종 효과 뚜렷…확진돼도 중증·사망 위험 91.5%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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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2.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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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스터 샷 주사 맞는 시민<YONHAP NO-2956>
지난 8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백신 1·2차 접종을 끝낸 시민이 부스터 샷을 주사 맞고 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할 확률이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9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지난달 4주차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자료에 따르면 국내 12세 이상 내국인 중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차 접종완료군보다 2.4배 높았다.

위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은 11배, 사망할 위험은 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차접종(추가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 줄었고, 2차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서는 57% 낮았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중증 위험은 92.2~100%나 낮아졌다.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접종하고도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국내에서 9만2075명 발생했다. 이는 접종자 4038만9980명 중 0.228% 수준이다.

2차접종 완료율이 81%를 넘어서면서 돌파감염자 수는 △7월 1180명 △8월 2758명 △9월 8926명 △10월 1만6127명 △11월 5만183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3차접종 완료자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542명으로, 접종자 180만6974명의 0.03% 수준이다. 이들 중에서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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