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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RD는 동구권 및 구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은 동유럽·중앙아시아 국가의 시장경제 체제 전환을 지원하는 EBRD 한국기술자문협력기금과 초기체제전환기금에 각각 100만달러를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또한 터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EBRD 중소기업지원기금에 200만유로를 납입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신탁기금 추가 출연을 통해 수원국의 긴급한 위기 대응은 물론 경제적 포용성 확대와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이를 계기로 한-EBRD 간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신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 기업과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EBRD 내 초급전문가(JPO), 인턴, 정규직 등 한국인 직원의 채용 규모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르노-바소 총재는 “한국 기업·인력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EBRD 사업에서 수원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 기업·기관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