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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 타당성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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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5.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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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배후단지 조감도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사업 위치도(붉은선 안) / 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민간 사업자가 제출한 인천신항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94만㎡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는 약 2000억원을 투입해 항만배후단지에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을 위한 47만㎡(50.4%) 부지와 도로, 공원·녹지로 사용될 공공시설 46만㎡(49.3%) 등의 부지를 조성하게 되며, 약 50%에 달하는 공공시설은 향후 관리·운영을 위해 기부채납 절차를 거쳐 국가에 귀속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제출된 제안서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개발계획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경제성분석 및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사업 타당성 분석 검토를 의뢰했다. KMI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 타당성 분석 검토를 마치게 되면, 올해 말 제3자 제안공모를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송종준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민간투자사업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도권 수출입 물류의 효율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항만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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