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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지자체·지역관광기관이 추천한 후보지 63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7곳을 선정했다.
올해 최종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경북 금강송에코리움, 서울 서울한방진흥센터, 인천 더스파 앳 파라다이스, 충북 좌구산 휴양림, 강원 하이원리조트 HAO 웰니스와 로미지안 가든, 전북 구이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등 7곳이다.
금강송에코리움(자연·숲치유)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해 있으며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체질에 맞는 티테라피, 유르트에서의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다. 방안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을 설치해 코로나19로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근 금강소나무숲길은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솔향 가득한 숲속을 걷노라면 자연스레 힐링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오백년소나무, 미인송뿐 아니라 이름 모를 야생화 등도 즐비하며 지역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박한 산채 점심은 이곳의 별미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한방,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4가지 테마로 나눠지며 관광공사로부터 관광시설 컨설팅·국내외 홍보와 관광상품화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선정 후 2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는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관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현재 준비 중인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경북을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