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동시에 따르면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이야기의 야릇한 판타지 연극이다.
혼자 사는 한 남자의 자취방에 나타난 암고양이가 아름다운 여자가 돼 자신을 유혹한다는 다소 엉뚱하고 애틋한 설정의 섹시 코미디 연극으로 인간과 동물이 가지는 교감을 인간의 관점이 아닌 고양이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또 한정된 공간에 갇혀 지내는 애완 고양이가 우리네 인생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연극은 단순히 웃기는 코미디가 아닌 재치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심오한 의미를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신선함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