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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동물자유연대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진행…ESG 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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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2.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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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호 11번가 사장(왼쪽)과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11번가
11번가가 올 한 해 동물보호를 위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가속도를 낸다.

11번가는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이상호 11번가 사장과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 등 동물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에 ‘희망쇼핑’으로 모인 후원금 약 2억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는 유기동물 입양지원 한정판 키트를 기획해 다음달부터 배포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유기동물 입양 및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2013년부터 판매자·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장애 아동 지원(사랑의달팽이) △결식 우려 아동 지원(행복얼라이언스) 세 가지 희망쇼핑 활동을 중점으로 사회환원활동(희망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장은 “고객의 일상생활과 가장 가깝게 맞닿은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활동들을 고객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펼쳐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안전관리와 복지강화에 적극 동참하면서 올 한 해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어족 자원 고갈에 대한 환경·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어린 물고기에 대한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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