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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 74개 연안 지자체와 소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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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2.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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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고품질의 해양수산정책 개발을 위해 지중해 프로젝트, 산·학·연 간담회 등 전국 차원의 소통 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해수부는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과의 영상·대면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해양수산 경제 활성화와 해양환경 관리 등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프로그램인 지중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로부터의 상향식 정책 발굴을 통해 탁상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국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현장감 있는 대안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4월까지 총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해양수산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국 해양수산 분야 대학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속 간담회는 해양수산, 해운항만 및 해양과학기술 등 분야별 교수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엽적인 주제보다는 미래 해양수산의 밑그림을 그리는 차원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중장기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밖에 해양수산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중 해운업, 항만물류업, 연근해어업, 양식업 등 업계는 물론 해양수산계 고등학교와 노동계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듣고 현실감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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