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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또 가야겠네, 하 참”…김태년,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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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2.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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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당 정책조정회의에 앞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부산 또 가야 되겠네. 하 참”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시작 전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이같이 말했다. 당시 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생중계하고 있었기에 시작 전 발언이 고스란히 담겼다.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즉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원내대표가 부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서면을 통해 “어제 국토위 소위 상황에 대한 기사 중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알맹이가 빠진 채 통과될 전망’이라는 기사에 대한 언급이었다”며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민주당이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통과 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 통과 후 부산시민들에게 결과와 신속한 추진 계획을 보고하러 방문하겠다’는 뜻이었다”며 “원내대표의 이러한 의중을 정확히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설명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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