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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내년 예산 72.4% 상반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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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12. 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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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전체 세출 예산의 72.4%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배정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더한 내년도 전체 세출 예산(459조9000억원)의 72.4%(333조1000억원)를 상반기에 배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정부는 경제 회복 지원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중소기업, 사회간접자본(SOC), 연구개발(R&D) 분야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조기 배정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배정된 예산은 향후 자금배정 절차를 거쳐 연초부터 조기에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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